서면 롯데백화점 근처 오스테리아부부 세콘도
초량점과 달리 메뉴는 코스 없고 단품 위주
다찌외 3/4/6명 테이블 하나씩 있어 모임에 좋겠다.
글라스 와인 다양해 참 좋다
아쉽게도 글라스 스파클링은 달달해 입에 안맞아 하이네켄으로 시작
구수하고 찰기있는 식전 빵
전채는 렌틸콩 소스에 얹은 가리비/생선살 테린
기대보다 해산물 풍미는 없이 담백하고
식감은 두부나 리코타치즈 비슷
초량점과 달리 송아지 정강이살로 만든 오소부꼬
뼛속까지 삭삭 긁어 냠냠
진한 와인 소스와 향기로운 가르나챠 잘 어울린다.
에스프레소 원샷으로 마무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