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하철 3호선 신사역 1번출구 근처 가성비 좋기로 유명한 김수사
락교/단무지/생강초절임과 오이/고추/배추/무
달달한 보리 쌈장
향 좋은 산토리 프리미엄몰츠로 식전 입가심.
무난한 전복죽
무난한 샐러드
네타 크기 엄청난 광어/아카미/광어/주도로.
방어/연어/도미
무난한 미소시루
학꽁치와 학꽁치보다도 덜 비린 고등어
우니향은 덜하지만 찰진 식감 언제나 좋은 한치와
아마에비/가이바시(관자)/전복찜
새우/전갱이?
아보카도 게살
넉넉한 우니 인심과 낫또?에 버무린 생선 얹은 군칸마키(김말이)
카니미소(게살된장)와 네기도로(파참치) 군칸마키
언제나 부드러운 아나고
카스테라/계란말이
아무리 배불러도 서비스 아부리/그냥 연어 잘만먹더라.
새우/호박 덴뿌라
우동
멜론으로 마무리.
엄청나게 큰 네타와 푸짐한 우니 인심은 좋지만,
네타와 따로 노는 샤리에 단순한 풍미는 아쉽다...
라고 하기엔 가격 넘 착하고 콜키지까지 후리 ^0^
다음엔 더 만족스럽다는 사시미코스로 달려보자.
스시 흡입하느라 음미할 여유 없이 급하게 마셨어도 기억에 남는 맛난 와인들;
소노마 삐노, 팔색조 파니엔테, 세련된 키슬러, 마르지않는 샘 매그넘 슈람스버그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