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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2. 11. 9.

강남구 경성양꼬치



추운 겨울 더 생각나는 양꼬치.
문제는 항상 2차로 가니까 다음날 생각이 안난다는.
기억엔 없지만 사진속엔 남아있는 청담사거리 경성양꼬치.


반찬같은 땅콩.


양꼬치에 필수 쯔란도 따로 부탁하고.


 따뜻한 불 때문에 겨울이 반갑다.


두툼하니 살점 실한 양꼬치


 잘 구워 툭툭 털어 먹으면 꿀맛.


배불러도 양갈비도 먹어주고.


뒤져보면 노란 호박고구마가 숨어있을것만 같다.


소맥 제조는 전문가에게 맏겨야.


 와인없어도 참 맛나다.


Nov. 2012